내용요약 마포 정전, 15일 오후 6시 10분경 정전 발생
마포구 정전. 15일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갑작스러운 정전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6시 10분경 마포구 성산동 인근에서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마포구청역과 주위 상가 건물, 아파트가 암흑이 됐다. 해당 정전으로 단독 주택을 포함한 227가구가 불편함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단선을 정전 원인으로 파악하며 “단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정전 복구에는 2시간가량 소요됐다고 알렸다.

한편 서울 마포소방서는 이날 5명의 시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현재 이들은 모두 구조된 상황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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