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보라, ‘5·18 폭동 발언’ 동의 못해
신보라, ‘2·27 전당 대회’ 청년최고위원 출마
신보라 국회의원이 15일 BBS ‘전영신의 아침 저널’에 출연했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5·18은 민주화 운동으로 역사적 평가받았다'

신보라 국회의원이 15일 BBS ‘전영신의 아침 저널’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5·18 폭동’ 주장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신보라 의원은 자유한국당 최고 위원에 출마한 김순례, 김진태, 이종명 의원의 발언에 대해 “5·18은 민주화 운동으로 이미 역사적 평가를 받은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일부 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전했다.

신보라 의원은 1983년생으로 자유한국당 비례 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오는 27일 열리는 자유한국당 전당 대회에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한다. 최근에는 KBS1 ‘거리의 만찬’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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