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 취소를 알린 김영아 부부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국내 활동을 하지 않는 김영아는 지난 2002년 시트콤 ‘논스톱’에서 최민용의 여동생 최영아 역을 맡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드라마 ‘애정만세’ 2004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고 이후 일본에서 모델로 전향해 활동했다.

2009년에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12세 연상의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화촉을 밝혔다.

시바 코타로는 일본 인기 아이돌그룹 AKB48 제작자로 현재 주식회사 오피스48과 그래시스 대표이사를 겸직 중이다. 엔터 뿐 아니라 음식점, IT 등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003년 31세 나이에 연봉 1억엔을 받았으며 슈퍼카 3대를 소유한 재력가이기도 하다.

사진=김영아 인스타그램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