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끼 호텔 디저트(위)와 내부.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도끼 #호텔_CEO #부산_광안리

래퍼 도끼가 부산 광안리의 한 부티크 호텔 CEO가 됨. 도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게 된 호텔의 내부를 공개. 이 호텔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 규모로 5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분하면서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 도끼는 “1층에는 맛있는 디저트도 있다. 룸서비스로도 제공된다”며 적극 홍보해 눈길.

#이영자_정우성 #전참시 #최고시청률_경신

이영자와 정우성의 만남에 시청자들도 들썩여. 17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시청률 15%(수도권 기준)를 기록. 이 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정우성의 영화 시사회 및 식사 초대에 참석. 이영자는 정우성과 만나기 전 메이크업 숍에 방문해 “정우성은 항상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한다. 눈만 포인트를 달라”고 요구해 눈길. 이후 식사 자리에서 이영자는 손수 정우성과 매니저의 밥을 비벼주며 살뜰한 면모를 드러냈고, 정우성은 폭풍 리액션으로 화답.

#극한직업 #국제시장_넘었다 #흥행_3위

영화 ‘극한직업’이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3위에 등극.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전 날 40만5,478명의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차지. 정우성-김향기 주연의 ‘증인’과 4DX로 새롭게 개봉한 ‘해피포터와 비밀의 방’이 그 뒤를 이음.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 수는 1,418만8,037명으로 ‘국제시장’이 기록한 누적 관객 수 1426만 명보다 약 8만 명 뒤져 있는 상태. 지금까지의 관객 동원력으로 미뤄볼 때 ‘극한직업’은 ‘국제시장’을 넘고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릴 전망. ‘극한직업’이 ‘신과함께-죄와 벌’(2017)이 기록한 1,441만 명, 나아가 명량이 2014년 세운 1,761만 명의 기록도 깰 수 있을지 주목.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MBC 방송 화면 캡처,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