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성미 가족사, 아버지의 재혼으로 부산에서 학창시절 보내
이성미 가족사, 과거 손내밀어 준 친구 찾아
이성미 가족사 화제. 개그우먼 이성미가 가족사를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이성미 가족사, 과거 안타까운 사연 화제.

개그우먼 이성미가 15일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이성미는 방송을 통해 가족사를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녔지만 아버지가 두 번째 새엄마와 재혼하며 학창시절을 부산에서 보냈다.

이성미 가족사 고백과 함께 그 시절 유일하게 손 내밀어 준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 이용숙을 찾았다. 이성미의 기억 속 이용숙은 “항상 마음이 가게끔 하는 친구였다”며 “남몰래 울 때도 같이 울어주며 묵묵히 옆을 지켜준 친구다”며 이용숙에 대해 회상했다.

이성미는 이용숙과 함께 ‘부산 동래 여자고등학교’에 40년 만에 방문했다.

항상 밝은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이성미 가족사 고백에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그런 환경에서도 그런 친구를 만날 수 있었던 건 정말 복받은 거 같다”, “이성미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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