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안산선, 천공기 롤러 사고로 60대 중태
신안산선, 공사현장 작업 수칙 준수 여부는 어땠나
신안산선 사고 화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신안산선, 북선전철 공사현장 사고로 ‘60대 중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천공기 롤러 사고가 일어났다.

17일 오후 3시쯤 경기 안산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65살 A씨가 토질조사를 받던 도중 천공기 롤러에 끼여 크게 다쳤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신안산선 사고로 하청업체 대표인 A씨가 작업 도중 천공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자 고장 부위를 직접 살펴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찰은 신안산선 사건이 수습되는 대로 공사 관리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 및 작업 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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