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타이거너트, 정월 대보름 앞두고 몸에 좋은 견과류에 소개돼
타이거너트, 하루 권장량 20~25알
타이거너트. 몸에 좋은 견과류 1위로 소개된 타이거너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조재천 기자]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몸에 좋은 이색 견과류가 관심을 끈다.

18일 방영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이색 견과류 톱5'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톱1은 단연 타이거너트였다.

차세대 슈퍼 푸드로 인기가 높은 타이거너트는 기름을 짜면 참기름과 흡사해 ‘기름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타이거너트는 고칼슘에 수분까지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우엉의 14배, 아몬드의 2.5배를 자랑한다. 또한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 E도 포함돼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러 종류가 섞인 견과류를 성인 여성 손 기준으로 한 줌 정도 먹었을 때 심장 질환이 20~60% 감소한다고 알려졌다. 또 일주일에 5회 정도 견과류를 섭취했을 때 협심증 발병률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거너트의 하루 권장량은 20~25알이다.

조재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