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형 코란도C, 2000만원 대 가격 형성
쌍용자동차, 18일 신형 코란도C 사전계약 돌입
코란도C 눈길. 쌍용자동차가 18일 코란도C 신형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쌍용자동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새로운 코란도C 등장!'

쌍용자동차가 코란도C 새로운 모델의 가격대를 공개했다.

18일 알려진 코란도C 신형 가격은 2200만 원대부터 2800만 원대다. 수동변속기를 사용하는 샤이니 모델의 코란도C는 2216만~2246만 원이고,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딜라이트는 2523만~2553만 원이다. 판타스틱 트림은 2793~2823만 원에 결정됐다.

쌍용자동차 측은 신형 코란도C의 가격을 구형 코란도C 기준으로 맞혔다. 구형 코란도C는 자동변속기 장착 기준으로 2369만~2763만 원이다. 신형과 구형의 가격에 큰 차이가 없는 코란도C다.

코란도C는 2011년 출시 이후 8년 만에 변경된 모델을 선보였다. 18일 사전계약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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