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보름나물, 정월 대보름 앞두고 '관심 집중'
보름나물, 레시피만 알면 손쉽게 뚝딱
보름나물 중 취나물. 18일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보름나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조재천 기자]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보름에 먹는 나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있다. 우리 고유의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행복과 무탈을 기원하며 달맞이 등 다양한 풍속이 이어졌다. 특히 정월 대보름에는 먹을 것도 다양하다. 그중 보름나물을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이긴다고 전해진다.

보름나물은 종류가 다양하다. 그중 고사리나물과 무나물, 시금치나물, 취나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 고사리나물

• 삶은 건고사리 400g, 국간장 1술, 진간장 1술, 다진마늘 1술, 참기름 1술, 멸치밑국물 1컵, 깨소금

• 먼저 팬에 양념을 넣고 자른 고사리를 넣는다. 불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멸치밑국물 1컵을 넣고 뚜껑을 덮는다. 국물이 줄어들 때까지 끓인 뒤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 무나물

• 무1/2개, 참기름 1T, 소금 약간

• 채 썬 무를 팬에 넣고 소금을 약간 뿌린다. 이후 중불에서 뽀얀 물이 나올 때까지 볶는다.

▲ 시금치나물

• 시금치 250g, 국간장 1술, 다진파 2t, 참기름 1술, 다진마늘 1/2술, 깨소금 1술, 소금

•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양념을 넣고 무치면 쉽게 완성된다.

▲ 취나물

• 삶은 건취나물 400g, 국간장 2술, 다진마늘 1술, 멸치밑국물 1/2컵, 참기름 1술, 깨소금

• 불린 취나물을 볶은 뒤 펼쳐 식힌다. 고사리나물과 같은 방법으로 요리한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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