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부회장 / 사진 = LG전자

[한스경제=김덕호 기자] LG전자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영수 LG부회장 등 2인의 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을 의결한다.

LG전자는 18일 공시를 통해 3월 15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권영수 부회장 비상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상구 사외이사 신규 선임의 건 등이 다뤄진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과 김대형 전 GE플라스틱스 아시아·태평양 CFO는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재선임된다.

또 보통주 1주당 750원, 우선주 800원의 배당 안건도 논의된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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