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구 사우나 화재, 3명 사망
19일 오전 7시 11분쯤 대구 포정동 사우나 화재
대구 사우나 화재. 19일 오전 대구 포정동에 자리한 사우나에서 불이 나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대구 사우나 화재, 인명 피해는?'

19일 오전 대구 사우나 화재로 3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

대구 사우나 화재는 19일 오전 7시 11분쯤 일어났다. 소방청은 대구 포정동에 위치한 한 사우나 4층 남탕에서 불이 났다고 알렸다.

대구 사우나 화재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곧바로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으나 4명이 사망했고, 4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50명과 소방차 53대를 긴급 투입해 대구 사우나 화재를 약 20분 만에 완진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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