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19일 SBS '김영철의 파워 FM'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 고정 게스트인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청취자가 사연을 보냈다. 포털 사이트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를 검색해 봤는데 자신의 초등학교 때 제 첫사랑과 닮았다고 한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첫사랑은 언제냐"고 말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제가 아직 제대로 된 사랑을 안 해봐서 그런지 첫사랑이라고 떠오르는 사람이 아직 없다"고 대답했다.

김영철이 "그러면 연예인 중에 이상형은 없냐"고 묻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제가 '금사빠'라 좋아하는 연예인이 시시때때로 바뀐다"며 "공유 씨도 있었고 이민기 씨, 이제훈 씨도 있다"고 답했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