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수원SK아트리움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 수강생을 다음달 5일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은 놀이와 과정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을 통해 어린이의 신체·인지·발달을 자극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고,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무대체험수업’ 등을 포함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스쿨은 올해 상반기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아대상 ‘움직임놀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주제로 과학과 무용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극놀이’는 ‘토끼의 재판’과 ‘호랑이 형님’ 이야기 속에서 언어 및 신체 표현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마법사들’ 이라는 주제의 연극놀이와, 춤과 노래 등 뮤지컬을 종합적으로 체험해보는 ‘영어뮤지컬’이 진행된다.

오감스쿨은 다음달 5일, 6일 오전 11시부터 접수 마감 시까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7만원,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1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suwonskartri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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