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6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19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16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19일 이같이 밝히며 "또 14년 연속 All star(전체 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고객·주주·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인증제도로 올해 16년째를 맞이했다.
신한은행은 "혁신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매년 금융권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금융업의 본질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보호·서민금융·협력사·동반성장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사회책임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영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면서 고객과 은행 그리고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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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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