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박형수가 품저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형수 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9일 "박형수가 오는 4월 6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다만, 2월 초 계약이 만료돼 이외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형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SNS 등 댓글을 통해 "나과장 장가간다",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 후에도 재밌는 캐릭터 많이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형수는 지난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빨래', '옥탑방 고양이' 등 뮤지컬을 통해 무대에 섰다.
영화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 '찌라시:위험한 소문', '공조', '보통사람', '반드시 잡는다', '협상'등에도 출연했으며, 지난 2017년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과정 역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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