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가 펍지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통한 게임 에티켓 켐페인을 진행한다./사진=오렌지라이프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펍지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018년 11월 공동마케팅 진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오렌지라이프가 19일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내 로딩화면을 통해 게임에티켓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 로딩화면을 활용했는데 게임 유저들에게 에티켓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유저들은 “장시간 플레이로 인한 거북목 및 안구 건조는 구급상자로도 치유되지 않습니다”와 같은 재밌는 문구를 접하게 된다.

또 3월 업데이트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 오렌지라이프 아이템을 이벤트신청 고객들에게 무료 증정하고 재무상담 신청을 한 신규 고객들에겐 특별히 제작된 ‘오렌지라이프 X 배틀그라운드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펍지 주식회사와의 캠페인이 “공익적 목적의 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선호까지 높일 기회였다”며 “사업영역이 다른 양사가 윈윈하는 좋은 콜라보 마케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2018년 11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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