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류지혜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 SNS 글 논란
경찰 측 "별다른 이상 없는 상태로 류지혜씨 발견"
류지혜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 류지혜 유튜브 화면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해 우려를 자아냈던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30)가 무사히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에 의하면 "19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1동 류씨 자택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로 류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류지혜는 자신의 SNS에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라며 "스틸록스 28일치 받았어. 안녕"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됐다.

이에 경찰은 류지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지도 모른다는 신고를 받고 류지혜의 자택으로 출동했으며, 다행히 류지혜는 무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류지혜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류지혜는 아프리카TV 'BJ남순' 방송에서 이영호 때문에 낙태를 했다고 털어놔 논란이 됐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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