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호호바오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호바오일은 식물성 오일이 아닌 호호바씨앗에서 추출한 액상 왁스다.
사람의 피지와 유사한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고 잘 흡수되며 모든 피부가 사용이 가능하다. 모공의 노폐물을 녹여 피지를 조절할 뿐 아니라 항균작용이 뛰어나 건선과 여드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호호바오일의 가장 뛰어난 효능은 역시 보습이다. 호호바오일은 피부장벽에 쉽게 침투해 유수분을 공급, 각질을 잠재워 피부 결을 부드럽게 케어하며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튼튼해진 피부장벽은 장벽 틈으로 피부의 수분이 이탈하지 않게 막아준다.

호호바오일은 다양한 효능 덕택에 스킨케어는 물론, 바디와 헤어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호호바오일의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은 두피에 영양을 전달하며, 모발에 오일막을 만들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또 리놀레산 성분이 세포 재생을 도와 튼 살을 예방하고 탄력이 떨어진 바디 피부를 탄탄하게 가꾸는 데도 효능을 발휘한다.

정규민 기자 nanana0409@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