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울시 청년수당, '청년 전망' 구축 시범사업 논란
서울시 청년수당 선정되면 매달 50만원 받아
서울시 청년수당 효율성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서울시 청년수당이 효율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청년수당 제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2015년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청년 정책으로 청년들의 자율적인 구직 및 사회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새로운 ‘청년 전망’ 구축 시범사업이다.

사회진입의 초기단계에 있는 미취업 청년층이 사회의 필요와 자신의 욕구에 맞는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며 자기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활동보조금(수당)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서울시 청년수당에 해당되는 예정자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29세 청년 중 중위소득 150% 미만 미취업자나 졸업유예자 등이 대상이다.

현재 서울시 청년수당 선정 예정자는 약 3000명이며 선정된 청년은 최대 6개월 동안 매월 50만 원(1년 최대 300만원)의 활동보조금(청년수당)을 지원받는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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