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준교, 과거 SBS 예능프로 ‘짝’ 출연에 ‘대국민 사과문’ 까지
김준교, 2?27 전당대회 출마 “문재인 탄핵하자” 외쳐
김준교 과거 화제.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이 과거 '섬유근육통증후군'을 앓아 화제가 되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김준교, 연일 화제되는 이유?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이 2?27 전당대회에 출마해 “문재인 탄핵하자”를 외치고 있다.

김준교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저 딴게 무슨 대통령이냐”, “대한민국을 배신한 반역자”라며 지나친 비난으로 화제가 됐다. 문재인대통령을 향한 지나친 저격을 한 김준교가 화제가 되면서, 동시에 김준교의 과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준교는 1982년생으로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카이스트를 졸업했다. 대치동 수학강사로 유명세를 떨친 김준교는 이화창 전 총리가 2007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사이버보좌역을 했고, 2008년 18대 총션 때 자유선진당 후보로 서울 광진갑에 출마했지만 떨어졌다.

또한 김준교는 지난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짝’ 모태솔로 편에 츨연했다. 당시 ‘남자3호’였던 그는 “사람을 사귀고 알아가는 시간에 차라리 일을 하는 게 낫다”며 연애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아 ‘짝’ 인터넷 카페에 ‘대국민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김준교는 10년 간 ‘섬유근육통증후군’ 앓았으며, ‘섬우근육통증후군’으로 군대도 1년3개월만에 의병제대했다.

김준교의 ‘모태솔로’여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미혼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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