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천상의 목소리' 가수 소향이 선행에 나선다.

소향은 다음 달 23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리는 자선 공연'아이 러브 콘서트 시즌2'에 출연한다.

소향이 기꺼이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것은 상처받고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고 다독이는 평소 가수 활동의 목적과 캄보디아 학교 건립 및 고아원 돕기라는 '아이 러브 콘서트' 취지가 통하기 때문이다.

소향은 주로 CCM 찬양 가수로 활동하지만, 폭넓은 관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에서 사랑과 희망이 있는 가요와 팝으로 무대를 꾸민다.

국제결식아동돕기단체 천사보금자리 주최 '아이 러브 콘서트 시즌2'에는 소향, 박상민, 최성수, 이동준, 최영철, 민지, 오예중, 박성현, 김준우 등이 출연한다. 개그맨 박세민과 연두홍이 MC를 맡는다.

사진=천사보금자리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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