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판빙빙, ‘도플갱어’ 중국 배우 허청시
판빙빙, 너무 좋아한 나머지 8년간 판빙빙 되고자 성형 강행
판빙빙 닮은 꼴 “쌍둥이라도 믿겠어!”
'판빙빙' 닮은 꼴 배우 화제. '판빙빙'을 닮고자 8년간 성형을 감행한 중국배우 허청시가 화제다. / 온라인커뮤니티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판빙빙 닮은 꼴 배우가 화제다.

위 사진을 본다면 두 사진 모두 판빙빙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오른쪽 사진 속 주인공은 중국 배우 허청시다. 허청시는 판빙빙의 오랜 팬으로 15살 때부터 판빙빙을 닮고 싶어 8년 가 셀 수 없이 성형을 했다. 노력 끝에 판빙빙과 똑같은 외모를 갖게 된 허청시는 판빙빙의 화장법, 패션, 말투, 헤어스타일 등을 따라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판빙빙 닮은 꼴 외에도 유명 스타를 동경해 그 사람과 닮고 싶어 성형을 감행한 사람들이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 닮은 꼴 화제. 영국인 '올리 런던'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닮기 위해 성형을 감행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의 닮은 꼴, 영국인 ‘올리 런던’이다.

지난 2013년 한국에 잠시 거주했던 영국인 ‘올리 런던’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닮고 싶어 성형을 시작했다. 올리 런던은 지민을 닮기 위해 5년간 수차례 성형수술을 강행했으며 그는 총 1억 1000만원 정도를 성형비용으로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송혜교 닮은 꼴 '장우기' 화제. 중국 배우'장우기'가 배우 '송혜교'를 닮고자 성형수술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 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배우 송혜교를 닮기 위해 성형한 중국 배우도 있다.

중국 배우 ‘장우기’는 2007년 성형수술을 받으면서 의사에게 “송혜교처럼 수술해달라”며 요청해 눈수술 및 안면윤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장우기는 송혜교의 스타일과 메이크업까지 따라하며 “짝퉁 송혜교”로 불리며 중국의 톱배우 반열에 합류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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