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칼 라거펠트(왼쪽)와 잭슨.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칼라거펠트_별세 #수주 #한혜진 #송혜교 #추모_물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국내에서도 많은 스타들이 그를 추모. 모델 수주는 “당신과 샤넬이 내 인생을 바꿨다. 영원히 감사하ㄴ다. 당신을 그리워하고 흠모하고 존경하고 기억하겠다”는 추모글을, 한혜진은 “팬으로서 모델로서 여자로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그가 없는 펜디와 샤넬을 상상하는 건 힘들다”는 글을 각각 SNS에 남김. 송혜교와 모델 정호연, 갓세븐의 잭슨 등도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계의 전설에게 안녕을 고함. 칼 라거펠트는 독일 출신 디자이너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로 유명세를 떨침. 19일(현지시간) 85세의 나이로 별세.

#조하나 #불타는_청춘

조하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새 식구로 합류하며 화제. 조하나는 과거 최장수 농촌 드라마 MBC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를 연기했던 배우로 2002년 연기를 중단하고 무용에 매진,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를 이수.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해온 조하나는 ‘불타는 청춘’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미모를 과시하며 관심 독차지.

#마이크로닷 #부모_채무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최근 채무 피해자들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지며 합의 여부에 주목.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돈을 꿔줬다 돌려받지 못 한 한 피해자는 1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최근 마이크로닷의 부친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며 “아이들만 생각하면 죽고 싶다고 하기에 ‘당신은 용서할 수 없지만 재호(마이크로닷)를 봐서 합의해 주겠다고 했다”고 설명. 또 다른 피해자는 합의 제안을 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면서 “원금 합의밖에 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기에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라’고 했다. 필요 없고 죗값 치르라고 했다”고 주장.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8년 충북 제천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던 당시 지인들에게 수억 원 대의 돈을 편취해 달아났다는 혐의를 받고 있음.

사진=잭슨 인스타그램, SBS 방송 화면 캡처, 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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