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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손병호가 '수요미식회'에서 고향 안동의 맛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20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손병호가 출연해 안동의 숨은 맛집을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병호는 바쁜 일정 속에 안동을 직접 찾아 유명 맛집을 방문해 음식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만들며 기분 좋은 촬영을 마쳤다.

고향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온 손병호는 녹화 내내 안동은 뭐든 다 맛있다며 고향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고. 안동 홍보대사 답게 고향에 대한 자랑을 끊임없이 풀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병호는 현재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부패한 정치인 백도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베테랑 배우답게 폭넓은 연기와 무서운 집중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 하라는 일은 안하고'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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