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영주 대장간서 만든 호미, 미국 아마존서 대박
호미, 호랑이 이불, 돌솥 등 한국 상품 화제
한국산 호미, 아마존서 초대박. 미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한국산 호미가 대박이 나 화제다./ 아마존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미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호미가 원예용품 판매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주대장간 호미는 지난해에만 2천 개 넘게 팔렸다. 영주 대장간 주인 석노기 씨는 52년 동안 수제 호미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호랑이, 장미 등이 새겨진 극세사 담요도 인기다. ‘코리안 밍크 벨벳 블랭킷(Korean Mink Velvet Blanket)’이라고 불리는 이 담요는 한국에서는 만원 안팎이지만, 아마존에선 80달러(약 8만9000원)에 판매됨에도 불구하고 재고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음식을 해먹는 돌솥, 아이를 등에 업을 수 있는 포대기 등도 아마존에서 인기가 높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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