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로 가득 채운 전면…베일 벗은 삼성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로 가득 채운 전면…베일 벗은 삼성 ‘갤럭시S10'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9.02.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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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디자인 적용
삼성 '갤럭시S10'/사진='삼성 갤럭시 언팩 2019' 생중계 영상 캡처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의 스마트폰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갤럭시S10은 카메라 구멍을 제외한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워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S10을 공개했다.

이날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10년 전 처음 소개한 갤럭시 S는 지속적으로 혁신 기술을 탑재해 삼성 프리미엄 라인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10번째 갤럭시 S 시리즈를 기념하는 갤럭시 S10에는 의미있는 혁신을 집대성해, 미래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에 삼성이 선보인 갤럭시S10 시리즈는 △갤럭시 S10 △갤럭시 S10+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5G 총 4종이다.

갤럭시 S10은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난해 10월 개발자콘퍼런스(SDC)에서 공개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스크린 크기를 최대화하기 위한 기술이다.

풀스크린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이내믹 AMOLED(Dynamic AMOLED)’도 탑재했다. 모바일 컬러 볼륨을 100% 재현해 더욱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높였다.

카메라는 F1.5·F2.4 듀얼 조리개를 제공하는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와 갤럭시 S 시리즈 최초로 광각 123도를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문가 수준으로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는 ‘슈퍼 스테디(Super Steady)’를 지원해 선명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이밖에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배터리·CPU·메모리 등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 등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했다.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오늘날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고 스마트폰 업계에 모멘텀을 만들어 앞으로는 경험 혁신가(Experience Innovator)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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