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김보라, 조병규가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보라, 조병규가 최근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JTBC 'SKY 캐슬'(스카이 캐슬) 푸껫 포상 휴가를 다녀온 다음 날인 15일 강남 일대에서 서로 팔짱을 끼고 포옹하는 등 모습이 포착됐다. 바쁜 일정 속에 시간을 맞춰 영화를 보고 식사하는 등 연인과 다를 바 없는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확인에 나섰다. 이날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 중이다. 병규와 아직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역시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JTBC 금토극 'SKY 캐슬'(스카이 캐슬) 메이킹 영상 등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풍긴 바 있다. 영상에서 조병규는 비틀거리는 김보라의 손을 잡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김보라와 조병규는 예능 프로그램, 개인 SNS 계정으로 해명했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에서 조병규는 "보라 누나가 몸에 힘이 없어서 몸을 잘 가누지 못한다. 연기가 끝나고 힘없이 터덜터덜 걸어오길래 잠깐 잡아줬는데 그게 메이킹 영상에 잡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여자친구 없고 연애 안 한다. 지금 사귀고 싶은 사람도 없다"고 해명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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