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김보라, 조병규 측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21일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해보니 2월 초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도 이제 막 알게된 사실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조병규 측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를 인정하며 "아직 사실관계만 파악된 상태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날 연애 매체 더팩트 측은 조병규와 김보라가 최근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연인 사이와 다를 바 없는 다정한 모습으로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팔짱을 끼고, 포옹을 하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앞서 두 사람은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 캐슬) 메이킹 영상에서부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조병규는 힘들어하는 김보라를 잡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