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노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혁신적 모델 선보여”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노트가 세계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레스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노트 특징은 화면을 나눠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전에 없던 갈력한 멀티 태스킹을 제공한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노트 발표 소식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올해 시판될 예정인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노트’는 “폴더블폰 만드는 유일한 제조사는 아니지만, 널리 보급되는 최초의 제품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노트 출시에 앞서 중국의 로욜이 지난해 연말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 제품을 선보였지만, 다소 완성도가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블룸버그 역시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노트 평에 대해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최초의 폴더블폰은 아니지만, 회사의 브랜드, 인기, 기술적 우수성은 갤럭시 폴드를 일반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폴더블폰으로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테크 크런치는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노트 평에 대해 “이 제품의 디자인은 아주 매끄럽다”며 “삼성이 오래 유지된 갤럭시 라인만큼 세련된 제품임을 보장하기 위해 시간을 들였음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CNN은 “게임이나 한 곳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보기 위해 큰 화면을 찾는 소비자들은 독특한 컨셉에 이끌릴 것이다”며 “삼성은 갤럭시 노트 라인의 성공으로 대형 스크린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따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노트 발표에 여러 외신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노트 초기 시판가는 2000달러 전후로, 올해 예상 판매량은 100만 대 정도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