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마비노기 영웅전’ 新 캐릭터 출시 한 달 후 하락세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메카 순위에서 44위 기록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메카가 지난 1주간 게임 순위를 공개했다. / 게임메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게임메카’가 집계한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게임 순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자료에서 웹 게임과 웹 보드 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았다.

지난 한 주간 게임 순위에서 눈에 띄는 것은 ‘마비노기 영웅전’이다. 지난해 12월 쌍권총으로 무장한 新 캐릭터 ‘미울’을 출격시킨 ‘마비노기 영웅전’은 한때 27위까지 올랐다. 중위권에 입성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가 싶더니 어느덧 ‘약발’을 다한 모습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新 캐릭터 출시 한 달이 지난 시점부터 순위가 내려갔다. 드레스 룸 시스템과 ‘광휘의 루’ 에피소드 업데이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지만 50위권 밖으로 밀려날 처지에 놓였다. 이러한 현상은 출시 10년차 액션 RPG의 딜레마를 여실히 보여 준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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