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함평식육회비빔밥 비주얼로 '시선집중'
함평식육회비빔밥 사랑받는 비결은?
함평식육회비빔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함평식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화랑식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함평식 육회비빔밥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소문의 맛집' 코너를 통해 '하루 1000그릇! 70년 한결같은 함평식 육회 비빔밥' 편이 소개됐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에 위치한 '화랑식당'이 이날 '70년 함평식 육회 비빔밥'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미 '백종원의 3대천왕'을 비롯한 주요 맛집 코너와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꾸준히 알려진 이 곳은 축산유통에 종사하는 큰 아들로 부터 당일 도축한 한우 암소 생고기를 직거래로 받아서 사용한다.

또한 친정어머니로 부터 이어진 조리법을 딸인 현재 주인장이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는데, 비교적 적은 가짓수의 채소 고명을 선짓국에 살짝 데쳐 간을 맞추고, 소고기가 귀하던 시절 육회 대신 넣던 돼지비계를 더해 식감을 살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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