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이름부터 생소한 '명란버터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명란버터빵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방송투데이 '골목빵집'에서 소개된 명란버터빵은 전남 함평군에 위치한 제과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명란버터빵을 판매하고 있는 사장은 "명란 버터를 최상의 맛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빵을 생각하다 보니 조금 더 촉촉하고 속이 부드러운 식감의 하드 계열 빵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명란 버터빵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일본에서 접했다. 명란이 의외로 빵하고 굉장히 잘 어울리는 식재료라고 느껴서 꼭 한번 해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장은 “맛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가능한 좋은 재료와 제철 재료를 쓸 것, 그리고 언제 와도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규민 기자 nanana0409@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