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은세, SNS 스타로 화제 집중
기은세, 12살 연상 남편과 연애사 화제
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하는 배우 기은세가 화제가 됐다./ 기은세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기은세가 화제가 됐다.

과거 기은세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10년 연기 활동을 했지만 이렇다 할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며 "뭘 하면 좋을까 하다가 일상을 SNS에 올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메이크업으로 이슈가 됐는데, 점점 요리나 인테리어, 여행 등 다방면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띠동갑 남편과의 결혼에 대해서 기은세는 잠시 헤어져있는 동안에 "생각 많이 해봤는데 우리 결혼하자"고 남편에게 갑작스러운 청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달의 시간을 줄 테니 생각해보자. 그때도 아니면 헤어질 거라고 말했"고 털어놨다.

다행히 남편은 기은세에게 29일 째 되는 날 연락을 했고 이들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배우로써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 했지만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2년 무역업에 종사하는 재미교포 남편과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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