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희생부활자, 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았다
희생부활자, 7년 전 사건의 숨은 진실 밝혀져
영화 '희생부활자'가 방영된다. / '희생부활자' 영화 스틸컷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영화 ‘희생부활자’가 채널CGV에서 21일 22시 30분에 방영되는 가운데 '희생부활자' 이야기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7년 10월 12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 장영남 등이 출연했고, 개봉 당시 총 누적관객수 323,628명을 기록했다.

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자 세상은 그들을 ‘희생부활자’(RV: Resurrected Victims)라 부른다. 그리고 오늘, 죽은 엄마가 살아 돌아와 나를 공격한다.

7년 전,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했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전화를 받은 검사 진홍.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도 잠시, 엄마 명숙이 진홍을 공격한다.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번째로 판명된 희생부활사건! 국정원은 모든 목격자와 언론을 통제하려 들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진홍을 명숙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에 진홍은 스스로 엄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려 한다. 7년 전 사건의 숨은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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