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선도할 기술력 선보이다
'갤럭시 폴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선도할 기술력 선보이다
  • 조재천 기자
  • 승인 2019.02.22 12:37
  • 수정 2019-02-22 22:46
  • 댓글 0

갤럭시 폴드, 갤럭시(Galaxy) 출시 10주년 스마트폰
삼성전자 "출시는 아직... 2분기 출시 예정"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가 20일(현지 시간) 갤럭시 출시 10주년을 맞아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 삼성 갤럭시 폴드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출시 10주년을 맞아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는 전 세계 언론과 협력사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 폴드는 삼성이 지난해 말 개발자 대회에서 공개한 폴더블폰과 비슷했다.

갤럭시 폴드는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 화면은 4.6인치, 펼쳤을 땐 7.3인치다. 접었을 때도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바깥쪽에 작은 화면이 하나 더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가 기존 스마트폰보다 50% 정도 얇다고 밝혔다. 따라서 화면을 접었을 때도 얇고 평평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새로 개발한 힌지 기술을 적용해 책처럼 화면을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다. 

갤럭시 폴드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화면을 여러 개로 나눠 왼쪽 화면으로는 동영상을 보고, 오른쪽 상단에서는 검색을, 하단에서는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폴드는 기기를 접었다 펼 때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외부 및 내부 디스플레이에 연동해서 보여 주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아직 제품을 출시할 단계는 아니다”며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더블폰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거라 예상하는 이는 적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신의 기술력을 가늠해 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가 4월 26일 미국에서 1980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도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갤럭시 폴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 삼성 갤럭시 폴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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