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트러플 오일, 22일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화제
트러플 오일, 맛과 향 강해 몇 방울만 떨어뜨려 사용
'트러플 오일'로 화제가 된 화사. 2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화사가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트러플 오일을 짜장 라면에?'

걸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어김없이 ‘먹방 여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화사는 2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과 김부각 ‘먹방(먹는 방송)’으로 이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새로운 ‘먹방’으로 트러플 오일을 선보였다. 짜장 라면에 트러플 오일을 더하는 신의 한수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귤껍질 아트, 화사 살롱, 가발 정리 등 화사만이 가지고 있는 엉뚱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특히 트러플 오일은 방송 이후 누리꾼들에게 화제됐다. 최상급 오일에 송로 버섯이라고도 불리는 트러플을 넣어 만든 트러플 오일은 맛과 향이 매우 강하다. 이에 고기나 생선, 파스타, 샐러드 등에 몇 방울만 사용한다.

트러플은 비싼 가격으로 유명하다. 라틴어 ‘tuber’에서 파생된 트러플은 땅 속에서 자라는 버섯이다.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에 훈련된 개나 돼지를 이용해 채취한다. 적당한 크기로 자라기까지 7년 정도 걸리며, 아직까지 인공 재배는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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