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 화제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 재조명
토토, 도박장 운영, 가품 밀수출 등 추측 잇따라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의 중국 직업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영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홍은동 포방터 시장 편 홍탁집 아들의 과거 중국에서의 직업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홍탁집 아들의 무책임한 자세 등 때문에 네티즌들에 꾸준한 비난을 받아왔다. 멘토 백종원 역시 꾸중과 칭찬을 번갈아가며 홍탁집 아들을 겨우 바꿔 놓았다.

방송이 끝나고 착실하게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홍탁집 아들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전해지자 다시금 그가 중국에서 일할 때의 직업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홍탁집 어머니는 “아들이 중국에서 3년 있다 오니 취직이 안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에게 “무슨 일을 했냐”고 묻자, “수출 쪽 일을 했다”고 답하며 “텐진에서 수출 일을 했다. 중국 일은 노코멘트 하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

백종원은 구체적인 직업에 대해 다시금 물었고 홍탁집 아들은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지만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이 TV에 방송됐다. 하지만 아들의 답변은 ‘삐’ 처리가 돼 그의 과거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홍탁집 아들이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과거 직업을 토토, 도박장 운영, 가품 밀수출, 보이스피싱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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