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박순애 '연예인 부자', 340억 원대 주식 보유해 화제
박순애 '연예인 부자', 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25일 박순애가 100억 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5위로 소개됐다. / MBC ‘뉴스 투데이’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100억 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이 공개됐다.

25일 MBC ‘뉴스 투데이-투데이 연예 톡톡’에서는 100억 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7인을 소개했다. 이 중 배우 박순애가 5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박순애는 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 '조선 왕조 500년 인현황후'에 출연하며 한국 미인의 대표로 손꼽혔다.

하지만 그는 1994년 결혼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박순애는 남편이 최대 주주로 있는 풍국주정의 지분을 13% 보유하고 있다. 그의 주식 지분 가치는 340억 원대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박순애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풍국주정은 수소 제조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정부의 수소차 육성 전략에 힘입어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고 알려졌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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