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난해 수상에 이어 올해 청렴윤리부문 최우수 기관상
예금보험공사가 한국감사협회 주관 2018년 청렴윤리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예금보험공사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예금보험공사(예보)는 25일 한국감사협회 주관 ‘세계감사인협회 의장 초청 리더십 포럼’에서 2018년 청렴윤리부분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은 청렴윤리부문, 내부감사부문, 전략혁신부문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예보는 지난해 내부감사부문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감사협회 청렴윤리부문은 의사 결정 및 경영 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예보는 2018년 신 윤리경영 추진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부패사건 및 성희롱 사건, 채용 비리 사건 제로(Zero)를 달성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선환규 예보 감사는 “대내외적으로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청렴·윤리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예보 내 청렴·윤리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보는 감사원 자체감사 활동 심사 결과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감사품질에 대해서도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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