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유아정 기자]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이 전국 코스트코 매장 입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한 뒤 휴대용 유모차 ‘레오’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30% 높아졌다고 밝혔다.

리안의 대표 제품인 ‘레오’는 휴대용 유모차의 최근 트렌드인 간편한 폴딩, 컴팩트한 사이즈, 가벼운 무게는 물론 안전성까지 갖췄다.미국 3대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는 입점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여러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리안의 ‘레오’는 휴대성에 집중된 타 브랜드의 제품에 비해 안전성까지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달 초부터 입점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휴대용 유모차 '레오'

리안의 휴대용 유모차 ‘레오’는 사용 기간이 긴 휴대용 유모차 특성에 맞춰 아이의 성장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먼저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 강한 프레임과 고기능성 PU타이어를 적용하였으며 보통 디럭스 또는 절충형 유모차에 적용하는 4바퀴 개별 독립서스펜션을 반영하였다. 또한 등받이는 최대 95도까지 세울 수 있어 아이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레버방식의 조절로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특히 레오의 차별성은 바로 ‘안전성’과 ‘내구성’이다.

관계자는 “’레오’는 폴딩하면 캐리어보다 부피가 작아지는 5.6kg의 휴대용 유모차지만 바퀴, 서스펜션 등 안전성을 위한 설계나 아이가 느끼는 안정감이 남다른 제품”이라며 “휴대용 유모차는 한번 구입하면 사용기간이 긴 제품인 만큼 아이가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이의 무게를 분산해 주행 시 부모에게 무리가 없는 유모차를 고르는 것이 좋다. 가까운 코스트코 매장을 방문해 직접 아이를 앉혀보고 핸들링 해보면서 꼼꼼하게 비교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휴대용 유모차를 고르 때도 안전성과 브랜드의 신뢰도를 꼭 따져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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