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레몬밤가루로 '레모밤 물' 만드는 방법 공개
레몬밤가루, 체내 지방 축적 방지 효과 '탁월'
레몬밤가루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레몬밤가루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몬밤가루는 함유성분중 로즈마린산이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지방세포의 성장을 막고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면서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식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천여 년 동안 재배돼온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로, 내장지방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성분인 로즈마린산을 함유하고 있다. 로즈마린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레몬밤 물’은 물 1.5L에 레몬밤 분말 가루 1.38~2g(1큰 술)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된다.

한편 레몬밤의 부작용은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 갑상선 수치 저하 등이기에 주의해야한다. 레몬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32mg 정도로 알려졌다. 또한 민트를 비롯해 특정 허브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레몬밤에도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확인 후 섭취해야 한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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