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북미정상회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실재적, 구채적인 결과 기대
북미정상회담, 지상파 3사 북미정상회담 특별 생방송 체재
북미정상회담, 베트남 현지 스튜디오 설치 대규모 취재 인력 대거 투입
북미정상회담 개최.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한다. 26일 베트남에 도착해 이르면 27일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 연합뉴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북미정상회담, “완전한 비핵화 기대하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틀 뒤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실재적이고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유엔사무국에 열린 군축회의에서 “이번 회담이 비핵화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그동안 북핵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실행해왔고, 완전한 비핵화가 불가역적으로 이뤄졌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준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지상파 방송 3사는 베트남 현지에서 생중계하고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대규모로 평성해 특보 체재 돌입을 예고했다.

‘세기의 이벤트’가 될 북미정상회담은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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