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

[한국스포츠경제=유아정 기자] ‘퀸’ 머큐리가 즐겨 신었던 오니츠카타이거가 26일 서울 을지로 4층카페에서 2019 S/S 컬렉션을 진행했다.

‘SUMMER OF LOVE(서머 오브 러브)’ 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모든 국가와 인종, 그리고 성 차별이 없는 평등한 세상 속 다양한 유형의 사랑에 영감을 받아 표현했다. 디자이너 안드레아 폼필리오는 이번 시즌 컬렉션의 메시지를 과감한 컬러 블록과 독창척인 스트라이프 패턴, 샴브레이 소재 등을 조화롭게 믹스매치한 유니크한 감성을 컬렉션 전반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2019 SS 컬렉션 이벤트는 모델 퍼포먼스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포인트 디테일을 더한 드레시 온 더 비치를 시작으로 오니츠카타이거의 시그니처 로고와 타이거 심볼 프린트가 더해진 인더스트리얼 온 더 댄스 플로어, 독창적인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을 조합해 다양한 유형의 사랑을 표현한 스트라이프 서머, 스타일리시한 어번 스트리트 룩을 완성해줄 스포티 홀리데이, 마지막으로 메인 테마 ‘서머 오브 러브’를 가장 잘 보여주는 호놀룰루 온 마이 마인드까지 총 5개의 테마를 선보인다. 또한 오니츠카타이거의 19 S/S시즌 풋 웨어 컬렉션은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화려한 컬러웨이와 모던한 스타일로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다양한 모델들로 구성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본사 관계자는 ‘오니츠카타이거X안드레아 폼필리오 2019 S/S 컬렉션 프리뷰’를 통해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어번 빈티지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더욱 독보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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