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아이돌 그룹부터 성인가요를 대표하는 가수까지 역대급 3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3월에 데뷔하는 가수들은 컴백할 때마다 음원차트를 점령하는 그룹, 솔로 가수가 많아 치열한 음원차트 대격돌이 예상된다.

3월의 음악 차트를 점령할 컴백 가수를 정리해봤다.

■블랙핑크

신곡이 나올 때마다 음원차트를 점령하는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3월, 9개월 만에 컴백할 계획이다. 컴백 후에는 제니의 'SOLO'에 이어 로제, 리사, 지수가 솔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마무

'믿듣맘무' (믿고 듣는 마마무)가 돌아온다. 현재 마마무는 이미 타이틀곡 선정을 마친 상태로 오는 3월,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뉴이스트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황민현이 합류한 뉴이스트 역시 3월에 컴백한다. 뉴이스트는 2019년 새로운 완전체의 시작으로 이들이 보여줄 무대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선미

신곡을 낼 때마다 잇달아 히트시키는 선미가 6개월 여 만에 다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오는 3월 4일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해외 에서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박지훈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박지훈은 컴백과 함께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투어 팬 미팅도 앞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박지훈은 3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봄

과거 논란 때문에 여전히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박봄은 오는 3월 컴백으로 논란에 정면 돌파한다. 신곡 타이틀은 '봄'으로 박봄의 이름과 신곡 제목처럼 제2의 '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승희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