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일정 하루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도착
트럼프 김정은, 티셔츠까지 유행, 베트남 현지 반응 뜨거워
트럼프 김정은, 27일부터 1박 2일간 2차 핵담판 일정
트럼프 김정은, 두 번째 ‘세기의 만남’
트럼프 김정은 2차 핵담판 열려.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입성했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위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도착했다.

앞서 먼저 베트남 하노이에 입성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입성 첫날인 오늘 현지 북한대사관을 방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오후 8시 57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57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0시34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통해 이동 후 약 20시간 41분의 비행 끝에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는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이며, 27일부터 1박 2일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한다.

한편, 베트남 현지에서는 트럼프 김정은 캐릭터가 새겨진 티셔츠가 인기리에 판매될 정도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계인들의 관심 속에 펼쳐질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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