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 연설
황교안, 입당 43일 만에 당권 장악해
황교안, “자유유파 대통합 이루겠다.” 말해
황교안, “문재인 정부의 폭정에 맞서 전투할 것”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입 당대표가 수락 연설을 발표했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입 당대표 대표 수락 연설

자유한국당 황교안 신임 당 대표(62)가 27일 당 대표 수락 연설을 발표했다.

황교안 신임 대표는 연설에서 “이 단상을 내려가는 순간부터 문재인 정부의 폭정에 맞서서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치열한 전투를 시작할 것입니다”며 “내년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교체를 향해서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하겠다.” 이어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신임 대표는 또 “정책정당, 민생정당, 미래정당으로 자유한국당을 과감하게 바꾸어 나가겠다”며 “혁신의 깃발을 더욱 높이 올리고 자유 우파의 대통령을 이루어내겠다”고 했다.

또한 황교안 신임 대표는 청년들을 겨냥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뛸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당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황교안 신임대표를 선출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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