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3040 미래설계 세미나 ‘퇴근 후 100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근 후 100분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퇴직 이후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은퇴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세미나는 이번에 3회를 맞이했고 신한은행 앱 쏠(SOL)을 통해 신청한 3·40대 고객 200명이 참가했다.

세미나는 ‘3040을 위한 자산관리전략’과 ‘2019년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은퇴 설계 전문가인 최재산 미래설계센터 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은 퇴직연금(IRP)·연금저축을 활용한 실질적인 은퇴전략이었다.

위성호 신한은행 행장은 “미래설계센터에서 발굴한 차별화된 은퇴솔루션을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적시에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 ‘퇴근 후 100분’ 세미나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