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개최한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이강조 모아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대리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에서 개최한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1사 1교 금융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과가 우수한 학교와 교사, 금융회사와 직원 등을 선정해 포상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선 이강조 모아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대리와 박종학 학익여자고등학교(인천 소재) 교사가 상을 받았다.

모아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학익여자고등학교와 금융교육 결연을 맺었다. 이후 지역사회 청소년의 금융 지식과 이해를 증진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활동을 진행했고 자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적합한 강의안 개발 적용, 생생한 현장 실무체험 또한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하고 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금융교육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1사 1교 금융교육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운용을 위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 및 최신 경제이슈 등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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