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샴푸로봇’ 샴푸+드라이 8분 만에 자동 해결
‘샴푸로봇’ 귀차니즘 고객들에게 ‘안성맞춤’
‘샴푸로봇’ 출근 준비 이거 하나면 문제 없어~
‘샴푸로봇’ 24단계 각기 다른 두피 마사지 기능까지
'샴푸로봇' 관심 화제. 파나소닉 제품 '샴푸로봇'이 8분 만에 샴푸+드라이를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 YouTube 'IEEE Spectrum'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고예인 기자] ‘샴푸로봇’ 샴푸와 린스 로봇 안에 넣어주면 ‘끝!’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서 누워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머리를 감겨주는 일명 ‘샴푸로봇’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샴푸로봇’은 일본 파나소닉 제품으로 2013년도 경에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샴푸로봇’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미리 샴푸와 린스를 로봇 안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샴푸로봇’은 적당한 온도의 물로 사용자의 두피와 머리카락을 적시고, 구석구석 샴푸와 린스를 발라준다.

또한 ‘샴푸로봇’은 사람의 각기 다른 두상에 따라 24단계의 다양한 압력에 맞는 두피마사지까지 제공한다. “누가 머리 좀 감겨줬으면 좋겠다..” 힘든 출근 준비와 퇴근 후 피로로 인해 직장인, 학생들 대부분이 이런 마음 속 외침을 한번쯤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 고객들에게 이 ‘샴푸로봇’은 그야말로 안성맞춤 제품이 아닐 수가 없다.

이 ‘샴푸로봇’은 현재 미용실 뿐만 아니라 병원, 요양원 등에서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샴푸로봇’은 현재 양로원과 병원을 대상으로 판매 중이며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샴푸로봇’을 본 누리꾼들은 “출근 준비 저거 하나면 잠 10분은 더자겠네”, “진짜 갖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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