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덕호 기자] SK텔레콤이 4일 오전 본사 T타워에서 SK텔레콤-갤럭시S 10주년 기념 갤럭시S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년간 호흡을 맞춘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씨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SK텔레콤 고객 중 갤럭시S 시리즈를 이용하는 고객 10명을 초청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기념하는 ‘S어워즈’를 시상하고, 1년 무료통화권, 갤럭시S10등을 지급했다. 또 현장 3D촬영을 통해 제작한 고객 3D피규어도 전달했다.

강호동씨와 이수근씨는 현장에서 고객들과 트리플 카메라의 초광각 렌즈로 특별한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갤럭시S10 출시에 맞춰 새로운 단기 클럽기변 프로그램 ‘MY 5G클럽’을 선보였다. 갤럭시 S10 LTE 단말을 향후 출시될 갤럭시 S10 5G 기기로 변경 하면 본인부담금 3만원을 제외한 S10 LTE출고가 전액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T렌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갤럭시 S10 단말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상품도 내놨다.

한편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갤럭시 S10 고객 중 네 명이 S10+를 예약했다. 50%의 고객이 화이트 색상 선택했으며, 40%는 블랙을 선택 했다. 전체 고객의 절반은 20~30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덕호 기자 pado@sporbiz.co.kr